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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당뇨병 경계에 있다면 NODM 위험↑

기사승인 [135호] 2024.05.02  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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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개 연구 메타분석, NODM 발생위험 저·중강도 < 고강도 스타틴
신규 당뇨병 발생률, A1C 측정 받은 환자 비율과 관련 있어

당뇨병 경계에 가까운 혈당지표를 가진 환자들이 스타틴 치료를 받는 경우, 신규 당뇨병 발생(NODM) 위험이 높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Lancet Diabetes Endocrinol 3월호에 발표됐다.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한 스타틴 요법은 NODM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스타틴 강도와 비례해 NODM 비율이 높아져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저·중강도 스타틴과 비스타틴계열인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을 쓰기도 한다.

콜레스테롤 치료 연구협력단(CTT Collaboration) 연구팀은 협력단 데이터 중 스타틴과 위약을 비교한 19개의 임상연구를 통해 스타틴 요법과 NODM의 관련성을 더 깊이 있게 분석했다. 

메타분석을 위해 이중맹검 무작위대조군 방식이면서 환자수 최소 1000명, 2년 이상 관찰기간의 조건을 충족하는 연구를 포함했다.

분석결과, 위약군 대비 저·중강도 스타틴 요법군에서 NODM 위험이 10% 높았다(RR 1.10, 95% CI 1.04-1.16). 

각각의 연구들에서 위약군의 신규 당뇨병 발생률은 당화혈색소(A1C) 측정을 한 번 이상 받은 비율과 연관성을 보였다. 이는 스타틴 치료와 NODM 위험증가의 관련성 보다 A1C 측정 정도가 신규 당뇨병 발생률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저시점에서 당뇨병이 없던 환자들은 저·중강도 및 고강도 스타틴 치료에서 모두 평균 혈당이 0.72mg/dL 증가했고, A1C는 저·중강도군에서 0.06%(0.00-0.12), 고강도군에서 0.08%(0.07-0.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저시점에서 혈당측정을 했던 환자들에서는 NODM 사례 중 62%가 이미 기저시점 분포의 상위 25%에 속하는 환자들에서 발생했다. 이는 이미 높은 혈당인 환자들에서 스타틴치료가 NODM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스타틴 치료의 NODM에 대한 영향은 각기 다른 유형의 환자들 및 시간에 관련없이 유사했다. 

연구팀은 "스타틴의 NODM에 대한 영향은 스타틴 치료로 인한 전체 심혈관 위험감소로 상쇄될 수 있다"며 "스타틴 치료에 대한 결정 시 NODM과 심혈관 위험감소 효과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정연주 기자 yjjeong@mostonline.co.kr

<저작권자 © THE M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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