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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 3제요법, 목표혈당 달성률 높아

기사승인 [135호] 2024.05.03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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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당뇨병 환자에서 초기 3제요법이 높은 목표혈당 달성률과 함께 이를 24개월 동안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목표혈당을 달성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전통적인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인 단계적 요법은 목표혈당으로의 도달을 지연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에 서울의대 임수 교수(내분비대사내과) 연구팀은 2형당뇨병 환자의 초기치료에서 3제복합제(메트포르민·시타글립틴·엠파글리플로진)의 유효성을 평가했다.

이번 연구에는 당화혈색소(A1C)가 7.5% 이상이면서 등록시점 기준 6개월 이상 약물경험이 없는 환자를 모집해 2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A1C는 기저시점에서 11.0%±1.8%였으며 2개월째 7.9%±1.7%, 5개월째 6.7%±1.5%로 크게 감소했고, 24개월째 7.0%±1.7%로 유지됐다. 목표혈당이 7.0% 미만인 경우 달성률은 12개월째 72.5%, 24개월째 61.7%였다. 목표혈당이 6.5% 미만인 경우에서 달성률은 12개월째 61.8%, 24개월째 51.1%였다.

공복혈당은 기저시점 235.7±78.5mg/dL에서 24개월째 133.6±48.1mg/dL로 101.4mg/dL의 큰 감소를 보였다. 식후 2시간 혈당 역시 기저시점 394.8±114.1mg/dL에서 24개월째 196.9±83.2mg/dL로 크게 감소했다.

정연주 기자 yjjeong@mostonline.co.kr

<저작권자 © THE M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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